강릉 젤라또 맛집 ‘초당110 순두부젤라또’ 방문 후기 – 감성 외관부터 굿즈까지 총정리
1. 감성 넘치는 외관
강릉 초당동 골목에 자리한 '초당110'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감성적인 외관이 인상적인 젤라또 전문점이에요.
화이트톤 벽과 우드 간판의 조합이 너무 예뻐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사진 한 장씩 꼭 찍고 가는 곳이더라고요.
SNS에서도 ‘강릉 감성카페’나 ‘초당동 젤라또’로 자주 언급되는 인기 스팟입니다.
📌 강릉 젤라또 맛집 ‘초당110’ 방문 정보
주소: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10
전화번호: 0507-1316-8624
공식 인스타그램: @chodang110_official
영업시간
- 일요일 / 토요일: 09:00 ~ 19:00
- 월 / 화 / 목 / 금: 10:00 ~ 18:00
- 수요일: 10:30 ~ 16:00
방문 전, 요일별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특히 수요일은 일찍 문을 닫습니다.
편의시설
- 포장 가능
- 배달 서비스 제공
- 무선 인터넷
- 주차 공간 있음 (자차 방문도 OK)
2. 계절마다 다른 메뉴
‘초당110’의 젤라또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맛이 매력이에요.
제가 갔을 땐 초당두부, 옥수수, 제주말차 등 10가지 정도가 준비돼 있었고, 1스쿱 기준 4,500원부터였어요.
두 가지 맛을 반반으로 고를 수 있어 조합의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강릉 여행 중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분들께 딱 맞는 곳이에요.
또한 원데이 클래스와 젤라또 창업 클래스도 운영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3. 따뜻한 감성 인테리어
가게 안은 넓진 않지만 채광이 좋아서 답답하지 않아요.
화이트 가구와 핑크핑크한 인테리어 덕분에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귀여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조용히 젤라또 한 컵 먹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이었답니다.
사진 찍기에도 예쁘게 잘 나와서 ‘강릉 감성카페’로 손색없어요.
4. 고소한 젤라또 컵 조합
제가 고른 조합은 초당두부와 옥수수.
초당두부 젤라또는 고소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첫입부터 감탄이 나왔어요.
인위적인 단맛 없이 진짜 두부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죠.
참고로 초당두부맛만 실제 두부로 만든 젤라또라고 해요.
컵과 콘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비주얼을 생각한다면 컵이 더 감성적으로 나옵니다.
강릉 초당의 지역 특색을 잘 살린 특별한 맛이라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5. 귀여운 굿즈 판매 코너
입구 옆에는 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굿즈 코너가 있어요.
‘like august’ 라는 브랜드랑 콜라보해서 스티커, 키링, 마그넷 등 귀여운 아이템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기념 삼아 하나쯤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고요.
이런 디테일이 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6. 디저트를 넘어선 공간
초당110은 단순히 젤라또만 파는 곳이 아니라, 강릉 초당동의 분위기를 담아낸 작은 브랜드 공간 같았어요.
감성적인 외관, 직접 만든 젤라또, 귀여운 굿즈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탄탄했죠.
그래서인지 '강릉 디저트 맛집'을 넘어, 하나의 여행 명소처럼 느껴졌습니다.
맛도, 분위기도, 비주얼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초당110.
가족 여행, 커플 데이트, 혼자 떠난 감성 여행 모두에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특히 초당두부 골목 산책하다가 들르기 좋은 위치라, 강릉 여행 코스에 꼭 추가해보시길 추천합니다.